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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즈의 워킹 스트리트 92번가
안녕하세요 휴즈입니다. 요새 아주 미국 시장이 미쳐버렸죠..?? 주식하는 형에게 듣기로는... 정말 장난 아닌 장이라던데.. 저는 이제 번 거에 반만 벌었다고 생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1. 12/22~12/23(화~수) 성적표 올라갈 주식은 오른다고 해야 될까요?? 삼대장이 견고하게 주가를 끌어올려주고, 수익률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버렸습니다. 포트폴리오의 변경사항 제 첫 주식인 EXEL 전량 매도했습니다, EXEL은 분명 좋은 주식임은 틀림이 없으나, 이 불타는 시기에 횡보를 거듭하는 주식은 적절히 손절 치는 게 맘 편하다고 생각하고, 과감히 매도했습니다. 새 종목은 Workhorse(전기트럭) LOOP(페플라스틱 재활용)은 정찰 목적으로 12주만 일단 보내보았습니다, 요새 ..
안녕하세요. 휴즈입니다. 그동안 바쁜 일들이 겹쳐 주식일지가 밀려버렸네요 ㅠ, 그래도 기록은 차곡차곡해야겠죠?' 앞으로는 취업이 된 관계로 매일 일지가 써질지는 회사 다니면서 가늠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12/17~12/19(목~토) 성적표 클린스파크의 실적 발표가 이뤄지고, 생각보다 좋은 성적표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UAVS의 경우 중국 최대 드론 업체 DJI가 미국 상무부의 제제를 받게 되면서 같은 드론 섹터의 다른 기업들이 수혜를 받은 것으로 파악이 되네요. 종목들의 변경도 조금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장기 횡보를 할 것 같은 JETS(미국 항공 ETF) 19주 전량 매도, 엑셀릭시스 80주 부분매도, LGVW 20주 전량매도, QCOM 3주 전량 매도.....
안녕하세요! 휴즈입니다. 오늘은 부당해고의 두 번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심문 중반부터~ 마무리,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건지에 대한 예상도까지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 심문 중반부와 마무리 큰 두방이 지나가고 난 뒤에 사용자 측의 승기는 거의 없던 상태였습니다. 위원장님이 이번엔 징계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여쭤봅니다. 위원장 : 사용자 측, 징계위원회를 여셨나요? 대표 : 네, 열었습니다. 위원장 : 그럼 근로자 측이 출석하여 참여한 상태로 진행했나요? 대표 : 아니오, 그전에 근로자를 따로 불러 경위서를 다시 쓰게 하고..~(주저리주저리 변명중) 위원장 : 그럼 안불르고 하신 거네요? 대표 : 네, 근로자가 제출한 경위서를 가지고 본부장들과 징계위원회 열어서 최종 징계 결정했습니다. 회사마다 취..
안녕하세요! 휴즈입니다. 1일 1글 쓸려고 했는데, 부당해고 심문회의가 20.12.18(금) 17:00에 잡혀 관련 준비를 하느라 글을 적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승소했습니다!!!!!!(짞짞쫩짝) 정의구현 사이다 꺼어억~ 애초에 말도 안 되는 해고 건이라 이길 거라는 건 거의 짐작하고 있었지만 심문회의 때 제대로 정의 구현해주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각설하고 그전에 했던 구제신청부터 이후 스토리까지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혹시라도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거나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정독 ㄱㄱ 1. 심문회의 전까지 과정 두 번째 글을 쓰고난 뒤 회사와 답변서 공방이 한차례 더 이어져서 서로 이유서와 답변서를 두번 제출했습니다. *보통, 한 두번 제출하는 것이..
안녕하세요, 휴즈입니다. 평일의 주식장은 항상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고, 이렇게, 주식 덕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 효과도 생겼답니다. 성적표는 매일 확인해보고 시장 상황 한번 체크해봐야겠죠?? 1. 20년 12월 16일(수) 성적표 효자종목 클린스파크는 태양광 업체와의 파트너십 이슈도 있었고, 계속된 호재의 연속이네요. 조정 올 때 더 담으려고 했는데, 저점 기회도 안주는 것 같습니다 ㅎㅎ;; 베리톤이 이틀 연속 조정을 받아 큰 폭으로 내려앉았습니다, 그전에 너무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에 한 번쯤 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탄력 받아 올라갈 것이라 생각해, 오늘 일부 종목 매도 후 추가 매수 고려중입니다. (평단 25대로 내려온다면 들어갈 예정) 나머지, 나노 디멘션은 7주 더 매수해 100주를 ..
안녕하세요 휴즈입니다. 부당해고랴 뭐라 속 썩이는 일들이 많았는데, 운이 좋게도 두 달 만에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예전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요! 올해 아홉수를 무사히 넘어가네요. 면접을 보다보니 예전에 면접 후기를 너무 상세히 적어서 회사에서 걸린 일이 생각나서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면접 후에 면접 질문이 무엇이 나왔고 어떻게 대답했는지, 현장 반응이 어땠는지 모두 기록하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면접에서 매번 고배를 마시다보니 고치기 위해 습관이 된 것도 있습니다.(효과 만점!) 한참 면접의 쓴잔을 들이키고 있던 18년 5월 최종 합격을 전달받고 출근 후 한 달이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팀장님이 조용히 회의실로 부르셨습니다. 팀장 : 내가 다른 공장 후배한테 이걸 전달받았는데 읽어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