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면접
- 이모티콘
- 부당해고 합의
- 회사기준
- 서울지노위
- 채용
- cleanspark
- 해외주식
- 부당해고사례
- 부당해고 승소
- 회사선택
- 프로미룸러
- 베리톤
- 입사지원
- 부당해고 화해
- 코로나19
- 나노 디멘션
- 인사총무
- 경력이직
- 괜찮은 회사
- 클린스파크
- 프리포트 맥모란
- 이모티콘 시작
- 심문회의
- 네마녀의날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 UAVS
- 부업
- 아주작은시작의힘
- 부당해고
- Today
- Total
휴즈의 워킹 스트리트 92번가
<취&부>블라인드 시사회는 무엇일까? 참여방법과 참여확정 후 팁까지 본문
안녕하세요 휴즈입니다.
오늘은 영화를 사랑하는 제가 자주 참여하는 '블라인드 시사회'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블라인드 시사회란?
블라인드 시사회는 말그대로 무슨 영화인지 모르는체로 개봉 전 영화(CG 등 후작업이 덜된 경우도 있음)를 보고 다양한 요소들의 대해서 평가하여 영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영화로 진행하기 때문에 외국영화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기대를 살짝 접으시는걸 말씀드립니다 ㅎㅎ
2. 어떤 점을 주로 평가하는가?
시사회마다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하지만 제가 평가했던 전체적인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영 전 본인의 영화선택 기호와 기준
2) 영화 장면장면마다의 점수와 느낌, 개선해야 할 점
3) 영화에 대중적 요소 평가, 흥행성
4) 전체적인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
5) 영화 제목의 적정성, 제목선택, 영화를 보고 생각나는 영화(비슷한 영화)
전문성이 크게 필요하진 않고, 진지하게 영화를 관람하고 정성스럽게 평가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아서 잘 평가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3. 어떻게 참여하는가?(참여방법)
보통 '컨슈머인사이트', '인바이트', '칸타코리아' 같은 전문 리서치 업체에서 랜덤하게 모집글이 올라오게되면 참여신청서를 적어 제출하시면 됩니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 시사회 횟수가 많이 줄긴 했지만, 최근에는 다시 모집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시사회가 진행되기 때문에 퇴근 후 시간에 맞춰 참석이 힘드신 분들은 아쉽지만 시간여유잇을때만 고고!
4. 참여신청시 당첨확률은?
참여자가 적은건지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신청하는 영화는 다 당첨되어 4~5번 영화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체감상 경쟁률이 심하지않아 신청하시면 왠만하면 보실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5. 참석확정 후 팁
1) 참석이 확정되어 안내문자를 확인하면 안내시간에 맞춰 일찍가는 것이 좋다
(좋은 자리가 먼저 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일반 시사회처럼 1인 2매가 아닌 1인 1매로 이루어져 있다.
3) '노쇼'는 왠만하면 지양한다, 다음 블라인드 시사회 참여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4) 관람 후 설문조사에 시간이 은근 소요되기 때문에 넉넉하게 스케쥴을 잡는다(최소 10분은 걸린다)
5) 영화관람 후 개봉 전까지 타인에게 누설이나 유출은 절대 X
6. 본인의 참여 만족도?
제가 참여했던 영화중 현재 미개봉 영화를 제외하고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나름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을 먼저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개봉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뭔가 더 값지게 본 느낌??
후작업이 덜 된 영화들도 있지만, 영화관람에 그렇게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라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밌게 본 영화는 입이 근질근질^^.. ~~개봉한다더라 하면 훗...난 그영화봤는데의 우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에도 블라인드 시사회에 참여해서 영화를 평가했었는데요,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더라도 꽤나 볼만한 영화여서, 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았습니다.
6개 영화중 4개 영화는 만족이니 꽤나 즐길만한 컨텐츠겠죠?
7. 끝으로..
우리는 김연아, 이세돌, 손흥민이 있는 나라이며...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마라..!
국뽕일수도 있겠지만, 한국영화가 더욱 발전해나가는 느낌! 장르도 다양해지고, 그동안 밈으로 불렸던 한국영화 클리쉐들도 많이 사라져가는 느낌이라서 영화감상이 더욱 풍부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계속 참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영화 화이팅!!
'Work View > Second Job - 취미와 부업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즈의 직접 하고 있는 부업 파이프라인 소개(좌담회, 번역, 이모티콘, 쿠팡파트너스 등등) (0) | 2020.11.11 |
---|---|
<취&부> 이모티콘 출시 도전기 #2 - 사람 그려보기, 근데 뭔가 이상하다..? + 간단한 일러스트 툴 단축키까지 (1) | 2020.11.06 |
이모티콘 출시 도전 - 강아지 그림부터 시작해보다 (0) | 2020.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