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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즈의 워킹 스트리트 92번가
시작의 힘 #1 - 힘을 빼고 시작하자 본문
휴즈의 동기부여 시리즈의 첫 번째!! '아주 작은 시작의 힘' 이란 책을 읽고 하나하나 뜯어보며 내 자신을 동기부여할 겸 시리즈를 써보고자 합니다.
// 시작의 힘 #1 - 힘을 빼고 시작하자
나이가 들수록 느껴지는 것은 시작하는 데 있어 쓸 때 없이 기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낀다.
이만큼 많이 경험해봤고 맞는 것과 아닌 것을 나누는 연습이 충분히 되어간다고 느낄 때 시작의 벽은 더 커지는 것 같다.
그래서 늘 시작이 어렵다, 하지만, 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다.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영화 음악의 대가 한스 짐머도 영화 감독과 인터뷰에서도 영화감독과의 미팅이 끝나고 나서 수많은 생각에 잠기고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감이 안 잡히고 다른 감독한테 하라고 할까라고 막막하다고 할 정도라니... 거장이면 뭐든 뚝딱 나올 줄 알았던 이 음악도 수많은 고뇌와 고민 속에 태어난 결과물이다.
"중요한 건 그럼에도 일단 시작을 해보자는 것"
나 또한, 대학생활에 있어서 경영학부였기때문에 수많은 팀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경험이 생각난다.
주로 호구 포지션이여서 팀장을 맡았기에, 늘 시작이 어려웠었는데 그럼에도 결과는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무작정 청사진을 그려보고 진행을 해본다.
팀원 밥값에 대한 걱정은 Nope 일단 큰 틀은 내가 잡고 팀원들이 조사해온 퀄리티는 확인해 보며 큰 틀에 맞게 살을 붙여나간다는 식으로 정리해 나갔다.
그렇게 시작해서 하나하나 하면서 완성했던 결과물은 꽤나 그럴싸한 결과물로 인정을 받았다.
무모하다고? 엉성할 거 같다고? 완벽하지 않을 거 같다고? 사실 시작단계에서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어떠한 일을 시작할 때 늘 시작은 똑같다. 늘 여전히 품의서는 어렵고, 제안서는 어려움에 부딪힌다.
다만 많은 시작점을 끊으며 빠르게 선을 그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수정하고 다듬어나간다.
힘을 빼고 한 자 한 자 엉성하게 적어나갔던 시작이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은 잔뜩 들어간 힘을 빼고 시작했기 때문이다.
진짜 가볍게 하나 해본다고 생각하자, 스마트스토어라면 하루 시작은 스토어아이디 만들기로 끝내보자,
만들자마자 상세페이지는 어떻게 꾸미고 어디 도매사이트를 소싱하고 마진을 어떻게 잡고... 됐고, 아이디만 먼저 만들어보자, 그다음은 도매사이트 딱 하나만 가입해 보자, 다음 상품등록 테스트만 해보자.. 이렇게 하나하나 쌓아 올려나가 보잔 식으로 시작한 스마트스토어는 점점 옷을 맞춰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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